국제신문 기사 _ 부산의 고용우수기업 <5> 마이텍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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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 강서구 마이텍 미음공장에서 박말용 대표가 판형 열교환기의 제작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전민철 프리랜서 jmc@kookje.co.kr



 2007년 이전 선박용에만 집중
- 세계 금융위기 때 발전용 개발
- 매출 저점 찍고 본격 회복세

- 신제품 개발 등 공격적 투자
- 올해초 미음 본사 신축 이전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에 위치한 (주)마이텍은 열교환기 생산 전문 업체다. 이 업체는 2003년 설립 이후 처음에는 선박용 열교환기 생산에 집중했다. 마이텍 박말용(59) 대표는 국내 굴지의 조선소 설계부에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춘 선박용 열교환기를 생산했다. 하지만 매출은 2008년 190억 원의 정점을 찍은 후 점차 하락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조선경기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조선 분야에 집중했던 것이 성장의 동력이 됨과 동시에 발목을 잡았다.

박 대표가 공격적인 투자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이 이 시점이다. 박 대표는 "2007년 이전에는 100% 조선용 열교환기에 '올인'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집중'은 경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체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다행히 열교환기는 육상 발전 분야에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서둘러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에 나섰다"고 회고했다.

그는 2008년 세계 경기 및 조선 분야의 사정이 나빠지자 곧바로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다른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이듬해인 2009년 발전용과 해양용 에어쿨러(Air Cooler)를 개발 완료했다.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마이텍은 2010년 114억 원의 매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회복세에 들어섰다.

마이텍의 지난해 매출은 150억 원, 올 상반기 매출은 60억 원 수준이다. 하지만 박 대표는 "올 하반기에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에 발전 설비를 납품할 예정이므로 올해 180억 원 정도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현대중공업의 이란 발전소 물량도 수주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이텍은 박 대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직원 충원에도 적극적이다. 2011년 42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현재 65명으로 54% 늘었다. 이들은 주로 기술·설계인력과 품질부서 직원들로 구성됐다. 박 대표는 "당기순이익은 떨어질 수 있지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신제품 개발 등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신축된 미음 본사도 공격적 투자의 일환이다. 2475㎡ 규모의 녹산 본사에서 7092㎡ 크기의 현재 본사로 신축 이전했다. 박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조선·발전 분야에서 손꼽히는 수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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